국내 첫 청년정당, '청년희망플랜' 발기인대회 성황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청년자영업자와 대학재학생 등이 참여하는 '청년희망플랜'이 12일 서울 동교동 카톨릭청년회관에서 창당발기인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청년희망플랜에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신드롬을 일으켰던 희망공감 청춘콘서트 서포터즈 일부가 참여했다. 이들은 창당발기인 대회에서 "현 정치권은 서민 정책을 쏟아내고, 청년 이벤트를 하면서 변화와 쇄신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정치권이 외치는 변화와 쇄신은, 청년과 99% 서민의 삶과는 무관한 그들만의 잔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 1% 특권층, 기성 정치권의 도덕적 해이와 성역 구축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치는 돈 봉투와 공천 헌금으로 얼룩져 왔고, 선거는 기득권 유지를 위한 그들만의 리그"라고 지.. 더보기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