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 해적당 발제내용 강정수 발제 : 초벌 녹취록 내가 무슨 전문가라서가 아니라 독일에 오래 살았다는 이유로 발제하는 것 같다. 독일에서 13년을 살았다. 체류 기간동안 한겨레21 통신원을 했고, 99년에는 1년 정도 녹생당 당원을 했다. 해적당 경우엔 체류 말년에 한참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지난 여름 한두 달 독일에 머물렀는데, 마침 선거기간이라서 대단히 관심깊게 주목했다. 1. 전통 전당제도에 대한 비판 2. 플랫폼 중립성 3. 흐르는 민주주의 (liquid democracy) 가장 재밌게 본 것은 플래카드. 지역당에 후보가 나오면 후보 이름이 나오는데, 이름이 없다. 베를린 시는 시이면서 주의 성격을 갖는다. 지역구 후보 뿐만 주나 시를 대표할 후보자가 있어야 하는데 해적당은 이런 후보를 내세우지 않았다. 타 정당에 대.. 더보기 독일 해적당 리퀴드 피드백 시스템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는 당원 박동수입니다. 지난 월요일에 이장규 정책위의장님의 댓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독일 해적당의 당내 의사소통 시스템인 "리퀴드 피드백" (Liquid Feedback)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리퀴드 피드백은? (그림: 베를린 해적당 리퀴드 피드백 첫화면. 주제별 분류입니다. 기본권, 교육, 도시정책, 경제 등... 옆의 칼럼들은 새글의 갯수, 댓글, 찬성 통과 또는 취소된 글의 갯수 등을 나타냅니다.) 리퀴드 피드백 (Liquid Feedback) 시스템은 독일 해적당(Piratenpartei)의 당내 의사소통 도구로 개발 및 사용되는 웹 소프트웨어입니다. 당원이면 누구나 웹상에서 이용할수 있으며, 당내 민주주의를 유지하면서 신속하고 탄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걸 목표로 하고.. 더보기 한국에도 해적당이? 안철수 때문에… [인터뷰]강주희·권완수 '청년희망플랜' 공동준비위원장, 안철수 강연 듣고 '정당 설립' 결심 2006년 스웨덴에서 인터넷을 통한 파일공유자들을 중심으로 한 정당이 출범했다. '해적당'이라는 이름의 이 정당은 시민권과 자유권, 정보의 자유, 개인정보보호를 내세웠다. 이들은 2009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7.1%를 득표하면서 위력을 발휘했다.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 주변 국가에서도 '인터넷 혁명'을 기반으로 해적당이 속속 생겨났으며 지방·연방의회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한국에서도 이같은 '해적당'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정당이 4·11 총선을 앞두고 출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 12일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한 '청년희망플랜(가칭)'이 그것이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참여한 '청춘콘서트' 자원봉사자(서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