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해적당 발제내용 강정수 발제 : 초벌 녹취록 내가 무슨 전문가라서가 아니라 독일에 오래 살았다는 이유로 발제하는 것 같다. 독일에서 13년을 살았다. 체류 기간동안 한겨레21 통신원을 했고, 99년에는 1년 정도 녹생당 당원을 했다. 해적당 경우엔 체류 말년에 한참 일어나기 시작했는데, 지난 여름 한두 달 독일에 머물렀는데, 마침 선거기간이라서 대단히 관심깊게 주목했다. 1. 전통 전당제도에 대한 비판 2. 플랫폼 중립성 3. 흐르는 민주주의 (liquid democracy) 가장 재밌게 본 것은 플래카드. 지역당에 후보가 나오면 후보 이름이 나오는데, 이름이 없다. 베를린 시는 시이면서 주의 성격을 갖는다. 지역구 후보 뿐만 주나 시를 대표할 후보자가 있어야 하는데 해적당은 이런 후보를 내세우지 않았다. 타 정당에 대.. 더보기 이전 1 2 3 4 ··· 37 다음